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폭염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== 8월 상순 ==== 8월 1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oid=421&sid1=103&aid=0003514221&mid=shm&mode=LSD&nh=20180801173119|서울 '''39.6℃''', 강원 홍천 '''41.0℃''']]까지 치솟아 '''종전 서울 최고기온[* 종전 서울 최고기온 기록인 1994년 7월 24일의 38.4℃는 역대 2위가 되었다. 역대 3위는 전날인 2018년 7월 31일에 기록된 38.3℃다.]과 전국 최고기온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.''' 각각 24년, 76년만의 일이다. 또한 이날 16시 47분경 [[경기도]] [[광주시]] 퇴촌면 오리 AWS 관측지점에서 2018년 여름 비공식 최고기온인 '''42.1℃'''가 기록되었다.[* 이로써 2018년 대한민국 최저-최고 기온차는 '''70.5℃'''에 이르렀다. 2018년 1월 26일 7시 54분, 홍천군 내면의 최저기온은 -28.4℃를 기록해 대한민국의 비공식 최저-최고 기온차는 70.5℃다.] 기상청은 2일 역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높아진 최고기온이 재경신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.[* 여담으로 당일 [[베트남]] [[다낭]] 34.6℃, [[이집트]] [[카이로]] 36.8℃, [[튀니지]] 젠두바 37.6℃로 한국이 [[동남아시아]]와 [[아프리카]]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.] 8월 2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oid=001&sid1=103&aid=0010247053&mid=shm&mode=LSD&nh=20180802080218|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은 '''30.3℃''']][* 전날 최저기온이 27.8℃인 것과 비교하면 2.5℃나 높은 것으로 전날 최고기온인 39.6℃의 영향이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.]로 확인되어 역대 네 번째 [[열대야#s-2.1|초열대야]] 현상이 나타났다.[* 종전 초열대야는 2013년 8월 강릉의 30.9℃와 2017년 7월 21일 강릉의 30.1℃, 2018년 7월 23일 강릉의 31.0℃로 모두 강릉에서 나타났다. 즉, 이번 초열대야는 강릉 이외 지역에서 나타난 첫 초열대야이자 서울에서 나타난 첫 초열대야이다.] 8월 3일,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8/03/0200000000AKR20180803009352004.HTML?input=1195m|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이 '''30.4℃''']][* 1일에 비해 낮 최고기온은 낮았으나, 밤사이 기온 하강 속도가 더디어 최저기온은 더 높게 나왔다.]를 기록해 하루 만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. 이틀 연속 초유의 [[열대야#s-2.1|초열대야]]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. 이날 서울의 초열대야 현상은 전국에서 역대 다섯 번째이다. 8월 4일, 동풍이었던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동해안 지역의 [[폭염]]이 강해졌다. 8월 5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1&aid=0003520095|동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해제되었다.]] 이날 밤부터 동해안에 동풍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졌기 때문이다. 8월 6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01&aid=0010253562|강원 영동지역에 200㎜가 넘는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.]] 8월 7일,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[[입추]][* 사실 대한민국은 '''대서~입추 즈음이 가장 덥다'''. [[24절기]] 자체가 [[화북]] 지방의 기후에 맞춰져 있기 때문. 비슷한 사례로 [[소한]]이 있다.]였지만 폭염의 기세는 여전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422&aid=0000332037|서울은 17일째, 광주와 대전은 18일째, 부산은 21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.]] 특히 부산은 역대 최장 열대야가 나타났던 지난 [[1994년 폭염]]의 기록과 같아졌다. 8월 8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18&aid=0004167786|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다.]] 하지만 폭염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. 전날까지 21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부산은 이날은 열대야가 주춤했다. 부산이 이번 여름 기록한 열대야 지속일수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3&aid=0008746156|역대 최장이던 1994년 여름의 21일(7월 27일~8월 16일)과 동일하다.]] 또한 8일까지의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277&aid=0004292654|서울 폭염일수는 24일을 기록해 역대 1위가 되었으며, 전국 열대야일수도 12.6일로 역대 1위가 되었다.]] 8월 9일, 전날에 이어지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261416|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